포카리스웨트 그곳, 산토리니
구레옹
지중해의 그리스 연안에 있는 파랗고 하얀 이미지의 섬이며 길이가 18km에 이른다.
한국에서는 포카리스웨트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리스의 대표적인 관광지이기도 하다.
카약, 스노클링 등 액티비티들이 있지만 신혼여행 등에 인기있는 산토리니 특유의 우아한 이미지와 함께 유람선 관광이 더 활성화된 편이다.
우리가 산토리니 하면 떠올리는 하얗고 파란 풍경의 집들을 보고싶다면 '이메로비글리'를 찾아가면 된다.
가장 산토리니스럽고 관광객들이 많으며, 뛰어난 풍경의 레스토랑들이 많은 곳이다.
산토리니 섬 여기저기를 관광하고 싶다면 산토리니의 교통 중심지인 '피라'(Η Φηρά, Thira)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다.
산토리니 구석구석으로 가는 버스들이 이곳을 기점으로 한다.
포카리스웨트의 광고 촬영지는 '이아' (Η Οία) 마을이다.
산토리니 섬의 서쪽에 있기 때문에 일몰을 보려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산토리니를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아테네에서 비행기를 타거나 배로 이동하는 것이다.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티켓의 가격은 200유로 - 400유로 정도로 비싼 편이지만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페리를 통해 이동할 경우 편도 약 5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티켓 가격은 70유로 정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