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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를 가면 꼭 들러야 하는 USJ, 도톤보리, 오사카 성

구레옹 0 9860

1.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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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사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만든 놀이공원으로, 오사카 중심부에서 약 5km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냥 규모가 큰 놀이공원 정도를 예상하고 간 나에게는 꽤 충격이었음. 영화, 만화 컨텐츠가 놀이기구에 잘 섞여있다.

놀이기구 하나를 이용하는데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해리포터 구역에서 파는 버터맥주는 꼭 먹어봐야 하는것 중 하나.



2. 도톤보리


도톤보리를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저 남자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글리코 맨, 이쯤되면 오사카의 마스코트 수준.

한국의 홍대처럼 젊은 느낌에 길거리음식을 상당히 많이 파는 곳 .

타코야끼를 사먹을 땐 조심해야 한다. 입에 바로 넣었다가 그 뜨거움에 한참동안 입을 못다물지도.

쇼핑할 곳도 많고 먹거리도 많은, 오사카에 오면 안 가볼 수 없는 도톤보리는 난바 역에서 내려 1분 거리에 있다.






3. 오사카 성

도톤보리에서 약 2.5km 거리에 있다. 건물주변의 정원 등을 포함하면 경복궁과 비슷한 넓이이며, 둘러보는데 한시간 정도 걸린다.

성 주변을 따라 유람선(이라기엔 좀 작은)이 운영되고 있는데, 티켓은 1인당 1000엔이고, 해 질 때쯤 영업이 끝난다.





이 글 쓰면서 보니까 일본갔다온 사진이 다 사라져있다. 난 지운적이 전혀 없는데 ㅡ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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