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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대 폭포 중 하나인 천지연폭포와 새섬

구레옹 0 1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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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를 따라 늘어선 배들


​안개가 자욱한 아침. 천지연 폭포를 보러 가는길.

천지연폭포는 올레길 6코스와 7코스가 만나는 지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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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 폭포 주차장. 관광버스도 이른아침부터 있다.


​길을 잘못들러 1km정도를 헛걸음했다. 경치가 좋아서 길을 잘못 든줄도 몰랐다. 

천지연 폭포 주차장에는 음식점과 기념품점이 늘어서있다. 장사꾼들의 냄새가 난다. 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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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매표소


​성인 1인당 2,000원의 가격이다. 제주도민과 국가유공자, 65세이상 어르신 등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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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밑에 모여든 배고픈 물고기떼


​다리밑에서 과자를 받아먹는 물고기들. 

오리도 와서 서로 먹으려고 경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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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검표소


​검표소는 매표소를 지나 한참 들어가면 있다. 

표 검사를 잘 안하시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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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로 가는 시냇물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지만 나는 그냥 건넜다.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이 냇가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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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의 사진


​폭포가 이쁘긴 한데... 음... 

사람들이 안 나오게 폭포만 찍고 싶었지만 앞쪽에 서있는 사람들 때문에 불가능. 다들 최대한 붙어서 찍으려 하신다.

2,000원 입장료는 과하다고 느꼈다. 1,000원 정도가 알맞은 듯.

저녁에 오면 노란 조명이 아름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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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나무와 시냇물


​다리위에서 찍은 사진. 

​딱 한 그루만 단풍(?)이 들어있는게 신기했다. 바로 아래에는 거북이를 닮은 바위가 빼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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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알 아랍을 닮은 다리


​새섬으로 가는 길. 천지연폭포 주차장을 나와 오른쪽으로 쭉 가면 새섬으로 가는 이름모를 다리가 나온다.

다리 구조물이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을 닮았다.

사실 한국에 있었구나. 몰랐다(...)

많은 섬들 중 제주도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유일한 섬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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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섬에서 바라본 바닷가


​섬에 작은 연못들이 있다. 

날이 좀 더 맑았으면 좋았을걸. 장마 한가운데 온게 아쉽다.

새섬으로 가는 다리에서 서귀포 잠수함을 탈 수 있다. 나는 다음기회에 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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