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설록 녹차밭, 오설록티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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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녹차밭은 제주도 서쪽 내륙에 위치하고 있다.
제주시에서 갈 때는 제주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하는 151번을 타면 오설록 정류장까지 바로 갈 수 있으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서귀포에서 갈 때는 서귀포시청 제1청사 앞에있는 '중앙로터리정류장'에서 181번을 승차하여 '동광환승정류장4'에서 하차 후, '동광환승정류장2' 에서 151번으로 갈아타면 된다. 동광육거리 주변에 동광환승정류장1~6번이 있는데, 각각 여섯갈래로 다른 정류장이니 숫자를 잘 확인해야 한다.
자가용을 이용할 시 내비게이션에 '오설록티뮤지엄'을 검색하면 된다.
장마중에 왔는데도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잠깐 비가 그친 틈을 타 도로변 공사중이다.
티뮤지엄. 말 그대로 차를 주제로 하는 박물관인데 녹차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도 같이 있다.
나름 안좋은(?) 날씨에 왔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북적인다.
카페 계산대 앞에는 20명 정도가 줄서있지만, 기념품 계산대는 꽤 한산해서 금방금방 계산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상품인 녹차 아이스크림이 5,000원부터 시작한다.
스타벅스나 여느 카페에 비해 약간 비싼 가격인데, 그만큼 녹차 향과 맛이 진하다.
어디로 가는지 큰 도로에 바로 나가지 않고 녹차밭을 한참이나 빙 둘러가던 트럭이다.
오설록 바로 옆에는 항공우주박물관이 있다.
오설록 녹차밭을 방문할 겸 가기 편한 위치이며, 아이들 데리고 왔다가 어른들이 더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다.
녹차밭 사이를 가로질러 달리는 트럭.
공중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면 그 넓은 크기를 쉽게 느낄 수 있다.
오설록 녹차재배단지는 끝에서 끝까지의 거리가 약 1.8km에 달한다.
면적은 15만 평 정도이며, 우리나라의 녹차 4분의 1 정도가 이곳에서 생산된다.
관광객들이 돌아다니는 와중에도 쉴 틈 없는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