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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엉또폭포 비오는날

구레옹 0 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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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또폭포 가는 길 초입


엉또폭포는 제주도말로 바위굴을 뜻한다. 폭포 밑에 굴이 있나?

​큰 도로에서부터 엉또폭포로 가는 차들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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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옆의 돌담


​엉또폭포는 외딴 곳에 있어서 가는 길에 농지가 많다. 

​외곽을 따라 돌담이 길게 늘어서있는데, 크다지 튼튼해보이지 않는 것이 살짝 밀면 와르르 무너질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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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또폭포 ​노점상


​관광지라는 것을 실감나게 하는 잡상인들이 입구에서 맞아준다.

엉또폭포는 입장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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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또폭포 입구


​이렇게 잘 포장된 도로를 5분정도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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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기 시작하는 엉또폭포. 그리고 관광객들...


​꽤나 북적거린다. 새별오름 정도의 쾌적함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 

저 공간이 그다지 넓지 않은데다 비오는날이라 저마다 우산을 들고있어서 더 좁게 느껴졌다.

​떨어지는 빗방울이 이렇게 굵은데도 관광객은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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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떨어지는 엉또폭포


​엉또폭포의 수량이 원래 이렇게 많은 것은 아니다. 

엉또폭포는 한라산부터 물줄기가 타고 내려오는데, 비가 오면 그 수량이 더 많아진다.

콸콸콸 떨어지는 저 모습은 비가 온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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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또폭포 카페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카페. 엉또폭포를 보고 나가는 길에 있다. 

시원한 음료, 차, 다과가 있는데, 가격표를 보니 저렴하지는 않다.

곽과자 낱개 하나 가격이 1,000원씩이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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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또폭포를 보고 나오는 사람들


​카페 옥상에 올라가면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데, 숲이 워낙 우거져서 그다지 멀리는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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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야외테이블의 개조심 팻말


​무보험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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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또폭포 출구


​비는 그칠생각이 없이 엉또폭포 물줄기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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