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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 유람선 그리고 스웨덴으로 이동

구레옹 0 1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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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일찍 나왔다. 헬싱키 대성당. 주변에 사진찍는 사람들과 공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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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항구. 바다옆이라 그런지 확실히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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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장날이었나 보다. 

이 시장이 관광아이템?이라도 되는건지 아시아인 관광객들이 꽤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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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들이랑 과일들을 많이 파는데..

좀 비싸기도 해서 눈으로 구경만 했다.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양념이 적고 담백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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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앞바다 투어 유람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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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방향으로도 한컷.

사진을 드라이브에 업로드를 잘못해서 이번 여행에서 잃게된 사진들이 꽤 있는데.. 그중 한가지가 이 유람선 투어와 핀란드 사진들이다.

섬 사이사이를 지나고 다리아래로도 가고 숲도 보여주고 정말 예쁜곳을 많이 다녔는데... 사진들이... 아..

헬싱키가면 꼭 타야하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좋았다.

스프레이 뿌리듯이 바닷물이 공기중에 튀고 빨리가면 바닷바람이 차가우니 여름이라도 긴옷하나 가져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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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스웨덴으로 가기위해 투르쿠로 이동했다.

이번엔 좀 큰 배다. 헬싱키와 스웨덴의 스톡홀름을 배로 이어주는 Silja Line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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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했던 경로.

투르쿠까지 기차로 이동해서 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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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내부 모습이다.

레스토랑과 오락거리들이 굉장히 많았다. 

돈 넣고 돈 따는 빠찡꼬 기계가 하나 있었는데... 

기계안에는 2유로 동전이 잔뜩 쌓여있고 막대를 움직여 구멍으로 동전을 밀어넣으면 아래로 떨어져서 가질 수 있는 구조였다.

워낙 심심했던 나는 거기에 꽂혔고... 대박이 한 번 터졌다. 2유로짜리 작은 동전들이 백여개가 쏟아졌다.

막대로 밀어내는데 성공한 동전들은 두세개였는데, 출구에는 백개 정도가 우수수 나왔다. 그 때 느꼈다. 아 이거 야매구나..

즉, 막대로 밀어내는 돈과 나오는 돈은 별 상관 없다는 소리 -ㅅ-..

주머니 가득하던 2유로를 결국 그 기계에 그대로 다 썼다.

나는 도박같은거 하면 안되겠다는걸 제대로 느꼈다. 땄을때 딱 일어나는(...)게 안된다. 다그렇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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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에서 아이들을 위한 놀이를 많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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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비슷한 게임이었다. 

초록 삐에로 복장의 아저씨가 나한테 손짓을 한다. 이리와~

내가 좀 어려보였나... 나 어른인데 -ㅅ-;;

어리게 봐주는건 고맙지만 노땡큐 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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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스톡홀름에 도착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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