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산수유축제. 올해는 꽃이 너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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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9일간 진행되는 의성 산수유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입구부터 갓길주차된 차량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냥 안내원들 보일때까지 들어오면 돼요.
주차요원들이 자리안내를 다 해줍니다. 한자리 나면 한대 넣고 하는식이라 주차자리 안찾아다녀도 되고 편했어요.
주차장에서부터 산수유마을 안쪽의 화곡지까지 걸어서 50분정도 걸려요. 거리는 3.7km 입니다.
오카리나 하면 잔잔한 클래식음악 생각했는데 뽕짝느낌의 음악을 연주하길래 신선했습니다 ㅋㅋ...
이때만해도 장사중이었는데 4-50분 후에 오니 호떡이 다 떨어졌답니다 ㅡ.ㅡ;;
12시 40분에 장사끝...;;
옆에 밭에 심어진게 전부 마늘이라네요.
전 몰랐는데 길가던 초딩이 마늘이라 하길래 그렇구나...
초등학생보다 모릅니다 ㅠㅠ...
산수유마을로 들어오시면 떡메치기 체험장, 손두부 체험장 등등 있습니다.
줄이 길어서 참고 나중에 먹으려고 왔더니 이거보다 두배는 더 서있었어요.
이정도 줄이면 짧은거니까 그냥 기다렸다가 드시길 ㅠㅠ
칼국수 부침개 두부김치 등등 팔아요.
시음도 가능하니 한잔식들 하고 가시길...
시음하고 맛있어서 한잔 사먹었네요. 2,000원
사진찍는 저를 보며 손흔들어주시는 사람들 ㅋㅋ
한컷 찍고 저도 손흔들어줬어요.